안녕하세요. 마음셈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이명지입니다. 덧셈과 뺄셈을 배우던 어린 시절 마냥 행복하기만 했죠. 달리기 일등을 하지 않아도 친구와 달리는 것만으로도 그저 즐겁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행복한 추억이 더해지기도 힘든 일에 마음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 배웠던 단순한 덧셈 뺄셈처럼, 기쁜 마음은 더하고 힘든 마음은 뺄 수 있기를, 흐트러진 마음을 곧추 세울 수 있기를, 여린 마음대신 센 마음으로 세상에 당당히 맞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